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재 유교수의 생활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야나기사와 요시노리(柳沢良則)/유택 교수''' 작가의 아버지로 [[도호쿠대학]] 경제학 교수였던 코세 타이로쿠를 모델로 삼는다. 코세 교수는 경제학계통에서는 일본 최고명문의 하나인 도쿄상과대학(지금의 [[히토쓰바시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생활을 하다가,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오타루상과대학]]에서 첫 교편을 잡고 이후 [[요코하마국립대학]] 교수를 거쳐 [[도호쿠대학]] 경제학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요시노리라는 이름은 작가의 할아버지로 영문학자이자 도쿄상과대학 교수였던 코세 요시노리의 이름에서 따온 것. 작중에 야나기사와 교수의 아버지가 국비생으로 영국에 유학하는 내용도 실제 할아버지의 이야기다. 상당한 수재였던 모양으로, 당시 유학생 선발을 위한 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고 한다. 또한 작품 중에 보면 야나기사와 교수가 분권적 관리의 우수성에 대한 수학적 검증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집필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는 실제로 아버지의 박사학위 논문 내용이었다고 한다. 다만 만화에서는 이를 친구에게 도용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첫 임용지였던 [[오타루상과대학]]에서는 관리과학과의 신설을 주도하고 경제모델분석을 위한 아날로그 컴퓨터를 직접 제작하였다. 또한 도서관을 새로 개축하기 위해 설계도를 만들고 문부성의 예산을 따오는 등, 본업인 경제학 외에도 다방면에 공헌한 듯. 아날로그 컴퓨터의 제작 일화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데 교수연구실에 작업대를 설치하고 도쿄까지 가서 부품을 구입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작중의 배경이 되는 Y대학은 코세교수가 재직했던 [[요코하마국립대학]]. 또 첫 임용지였던 [[오타루]]와 [[오타루상과대학]]은 단행본 8권에서 2회에 걸쳐 꽤 자세하게 나온다. 코단샤에서 간행된 일어판 단행본 속표지를 보면 1권부터 8권까지는 코세 교수의 사진이 실려있고, 1권에서 작가 스스로 아버지를 모델로 삼았음을 밝히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성격까지도 야나기사와 교수 그대로라, 아버지를 보고 있으면 이야기의 소재가 저절로 떠오른다고. 다만 그 궤적으로 볼 때 실물의 코세 교수는 다분히 독서 오타쿠...의 성향이 강한 듯 하고, 작품의 야나기사와 교수, 특히 중반 이후의 캐릭터 묘사는 상당부분 과장 내지는 과도한 미화가 많은 듯하다. 작가가 아버지를 모델 혹은 모티브로 해서 그린 만화이지 아버지 코세 교수의 전기물이나 자서전은 아니므로 개의할 것이 아니다. * '''야나기사와 마사코''' 야나기사와 교수의 부인. 운전에 서툴다. 세츠코가 차를 사게되었을때 야나기사와 교수는 마사코에게 스페어 키를 주지 말라고 얘기했지만 이미 늦었다. 결국 교수가 마사코를 설득하기 위해 마사코가 운전하는 차에 타게되자, 교수는 가만히 있는데도 온몸의 근육이 긴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고가도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해변가까지 드라이브. 지금이야 전형적인 아줌마 모습이지만 회상 같은 데에서 나오는 젊은 시절에는 미인이었다. 어렸을적엔 꽤나 잘 사는 집이어서 마사코의 언니는 부잣집과 호화로운 결혼식을 했고 현재도 부유하다. 하지만 가세가 기울어 마사코 본인은 가난한 형편에 결혼하였다. 취미는 피아노로 꽤나 실력이 뛰어났을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잘 치지 않고, 집의 피아노가 잡동사니로 덮혀있다. 단행본 3권에 유교수가 집안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다시 되찾게 된다. 그 후 이어지는 마사코의 회상 장면이 감동적이다. 결혼하고 나서 피아노를 한번도 조율하지 않아 옆집에서 소리가 이상하다는 항의를 들은 적이 있다.--시끄럽다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다고 항의?!-- 이로 인해 야나기사와 교수와 함께 피아노를 사러가는 에피소드가 있다. 남편인 야나기사와 교수의 취미나 행동에 진저리를 치거나 가끔씩은 뒤엎어버리는 과격한 모습도 보이지만 작중 패턴이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어느 정도 양보하거나 봐주는 식으로 넘어가는지라 크게 싸운 적은 없다. * '''야나기사와 세츠코''' 야나기사와 교수의 넷째 딸. 모두 시집을 가서 가끔씩만 작품 내에 등장하는 세 언니들과 달리, 세츠코는 아직 미혼이라 교수와 같이 생활하는데다 교수가 재직하는 Y대학 학생이므로 작중 비중이 높다. 남자친구와는 학내 아마추어 록그룹에서 만난 사이. 작중 초반엔 조카인 하나코를 매우 못마땅해 했으나, 이내 자신의 어렸을 때와 비슷하다는 것[* 자신의 아빠를 언제나 따라다녔던 과거를 보고 깨달았다.]을 깨닫고 그 뒤로는 잘 지내는 중. 작가 본인을 모델로 한 듯하다. 본인도 실제 4자매의 막내에 대학시절에는 록큰롤 광팬이었고, 대학도 아버지가 재직하던 당시의 요코하마국립대학을 다녔다. * '''온다 히로미츠''' 세츠코의 남자친구. 락커 지망생으로 데스메탈 풍의 옷과 화장을 하고 있지만 화장이나 장신구를 지우고 빼면 평범한 외모. 하지만 야나기사와 교수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다른 의미로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 '''하나코''' 야나기사와 교수의 맏손녀. 교수의 집에 자주 놀러오며, 교수를 매우 좋아하고 닮고 싶다고 생각한다. 교수와 책을 사러 갔을때도 동화책이 아닌 경제학 전공 서적을 고를 정도.[* 물론 한자는 읽지 못해 히라가나만 읽는다(...) 한국판에서는 이, 이다, 를, 가(...) 등으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유치원에도 가져가는데 다른 아이들의 인형과 같은 존재인듯. 성격은 철없는 꼬마 여자아이 정도로 지기 싫어하고 무시 당하는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할아버지를 유치원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할아버지가 외계인과 만난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후에 들켰지만-- * '''타마''' 야나기사와 교수가 기르는 고양이. 본래 길고양이였는데 세츠코가 데려온 후 야나기사와 일가의 가족이 되었다. 결막염과 비염이 있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도진다. 타마와 야나기사와 교수의 에피소드 중 재미있는 것이 많은데, 특히 타마의 시점에서 본 교수의 하루 에피소드가 일품.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수술을 통해 결막염과 비염을 고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